워싱톤 무역관은 미국상무부가 한국산컬러TV에 대한 연례재심 예비판정 덤
핑마진율을 확정,삼성전자에 0.37%,코스모스등 3개사에 16.57%를 부과했다고
26일 본사에 알려왔다.

무공 워싱톤 무역관은 이번 예비판정에서 제소가 취소된 금성사와 대우전자
는 판정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미국직수출물량이 없는 삼성전자는 최근 연
례재심결과를 원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례재심대상기간은 93년 4월부터 94년 3월말일까지이며 한국산컬러TV
및 부품 전품목이 해당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