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서 스키복세일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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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남대문시장 등 재래시장에서 스키복세일이 한창이다.
시장에 자리잡은 각종 스포츠용품점들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겨냥,스키복 등 스키용품을 30%안팎에서 할인해 팔고있다.
코오롱스포츠는 20-30%,아디다스 30%,르까프 30%,프로스펙스 20-30%,아식스
20-40%,엘레쎄 30%,라피도 30%등으로 할인폭을정해놓고 손님들을 끌고 있다.
라피도동대문특약점의 서애일대표는 "요즘 스키시즌인데다 방학이 시작돼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스펀바지가 17만5천원-22만4천원,여자용은 18만9천원 정도.스펀보다
5만-10만원정도 싼 솜바지를 찾는 것이 추세다.
자켓은 15만-23만원선,장갑은 3만-5만5천원,고글은 2만5천-3만5천원 정도.
스키가 대중화되면서 초보자들을 흡수하기 위해 새로이 스키복 등 스키용품
을 취급하는 곳들도 부쩍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하철동대문운동장역 인근으로만 10곳정도가 스키복을 취급하고 있고 이
제는 재래시장내부에서도 메이커들의 재고품이나 보세제품들을 싸게 내놓고
손님들을 끌고 있다.
동대문인근의재래시장에서는 동평화시장이나 청평화시장 평화시장 등에서
스키복들을 취급하고 있다.
아동용도 많이 갖춰놓고 있어 일부러 찾는 손님들이 많다고 상인들은 귀뜸
한다.
동평화시장1층 평화사의 정남원씨는 "백화점이나 특약점보다 40-50%정도
싸게 메이커제품들을 팔기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말한다.
남대문시장 퇴계로연변에 있는 10여곳의 스포츠용품점들도 할인행사에 열올
리고 있다.
반도스포츠남대문특약점의 지광식씨는 "유명상표인 실버 바지가 6만-12만원
선,자켓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남자 투피스의 경우 백화점에서 세일하여
28만원정도인 것도 이곳에서는 19만-20만원정도면 살수 있다"면서 알뜰손님들
이 많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7일자).
시장에 자리잡은 각종 스포츠용품점들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겨냥,스키복 등 스키용품을 30%안팎에서 할인해 팔고있다.
코오롱스포츠는 20-30%,아디다스 30%,르까프 30%,프로스펙스 20-30%,아식스
20-40%,엘레쎄 30%,라피도 30%등으로 할인폭을정해놓고 손님들을 끌고 있다.
라피도동대문특약점의 서애일대표는 "요즘 스키시즌인데다 방학이 시작돼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스펀바지가 17만5천원-22만4천원,여자용은 18만9천원 정도.스펀보다
5만-10만원정도 싼 솜바지를 찾는 것이 추세다.
자켓은 15만-23만원선,장갑은 3만-5만5천원,고글은 2만5천-3만5천원 정도.
스키가 대중화되면서 초보자들을 흡수하기 위해 새로이 스키복 등 스키용품
을 취급하는 곳들도 부쩍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하철동대문운동장역 인근으로만 10곳정도가 스키복을 취급하고 있고 이
제는 재래시장내부에서도 메이커들의 재고품이나 보세제품들을 싸게 내놓고
손님들을 끌고 있다.
동대문인근의재래시장에서는 동평화시장이나 청평화시장 평화시장 등에서
스키복들을 취급하고 있다.
아동용도 많이 갖춰놓고 있어 일부러 찾는 손님들이 많다고 상인들은 귀뜸
한다.
동평화시장1층 평화사의 정남원씨는 "백화점이나 특약점보다 40-50%정도
싸게 메이커제품들을 팔기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말한다.
남대문시장 퇴계로연변에 있는 10여곳의 스포츠용품점들도 할인행사에 열올
리고 있다.
반도스포츠남대문특약점의 지광식씨는 "유명상표인 실버 바지가 6만-12만원
선,자켓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남자 투피스의 경우 백화점에서 세일하여
28만원정도인 것도 이곳에서는 19만-20만원정도면 살수 있다"면서 알뜰손님들
이 많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