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베이 패커즈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오츠, 시카고 베어스가 94미식축구
리그(NFL) 플레이 오프에 합류했다.

이로써 플레이 오프행 티켓 12장 가운데 9장의 주인이 가려졌다.

그린베이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이하 한국시간) 탬파에서 벌어진 원정
경기에서 브렛 파브르가 3개의 터치다운을 뺏어낸데 힘입어 탬파베이
뷰케니어즈를 34-19로 격파, 종합전적 9승7패를 기록하며 와일드 카드로
플레이 오프에 진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