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용 부직포생산업체인 삼신봉직(회장 김현주)이 항균방취 스티치본딩제
품을 개발,신수요개발에 나섰다.

22일 이회사는 이제품을 신발안창용외에 버티컬 브라인드와 모자 가방등의
전자자수라벨용등으로 수요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이신제품의 대체수요가 클 것으로 보고 시험생산을 거쳐 대량공급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삼신은 패딩설비 2개라인,스티치본딩기 4대로 1천2백만야드의 연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오스트리아산 생산설비 1개라인을 추가도입,품질향상을
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