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곽태환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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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에 대한 일반의 인식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화섬에서 일본을
제치고 선두자리에 올라섰듯 염색도 업체.노사간 협력하면 몇년내 선진수준
에 오를 것입니다"
최근 민관염색순회협의회를 발족, 업체간 공장개방운동을 펼치고 있는
곽태환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59)은 정부의 염색산업육성방침인
"다이테크21전략"으로 염색이 기술집약산업화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직도 염색업이 3D업종이라는 인식이 일반에 팽배, 기능인력은
고사하고 단순노동인력도 절대부족해 대부분 업체들이 신기법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곽회장은 밝힌다.
-업계의 기술개발 방향은.
"업체들 스스로 신섬유에 맞는 첨단염색기법개발을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어 고무적이다. 정부후원으로 추진중인 자동화 5개년계획이 끝나는
98년께는 50%인 설비자동화율이 80%로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화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연합회는 부산신평 대구비산 반월 시화1단지등 기존 염색단지외에 부산
녹산및 시화2단지 조성도 내년 추진할 예정이다. 또 1백20억원을 투입해
신평단지 폐수처리장을 3만t 증설하고 비산단지 50억원, 시화1단지에
30억원 들여 시설을 개체하는등 내년말까지 폐수처리능력을 크게 확충할
계획이다"
-순회협의회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2차례 협의회를 통해 기술개발의 실패.성공사례, 설비선택및 운용방안등
노하우를 교환함으로써 업계에 큰 도움이 됐다. 연합회는 내년2월부터 매달
1-2개 공장을 선정, 다수업체가 견학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0일자).
제치고 선두자리에 올라섰듯 염색도 업체.노사간 협력하면 몇년내 선진수준
에 오를 것입니다"
최근 민관염색순회협의회를 발족, 업체간 공장개방운동을 펼치고 있는
곽태환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59)은 정부의 염색산업육성방침인
"다이테크21전략"으로 염색이 기술집약산업화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직도 염색업이 3D업종이라는 인식이 일반에 팽배, 기능인력은
고사하고 단순노동인력도 절대부족해 대부분 업체들이 신기법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곽회장은 밝힌다.
-업계의 기술개발 방향은.
"업체들 스스로 신섬유에 맞는 첨단염색기법개발을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어 고무적이다. 정부후원으로 추진중인 자동화 5개년계획이 끝나는
98년께는 50%인 설비자동화율이 80%로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화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연합회는 부산신평 대구비산 반월 시화1단지등 기존 염색단지외에 부산
녹산및 시화2단지 조성도 내년 추진할 예정이다. 또 1백20억원을 투입해
신평단지 폐수처리장을 3만t 증설하고 비산단지 50억원, 시화1단지에
30억원 들여 시설을 개체하는등 내년말까지 폐수처리능력을 크게 확충할
계획이다"
-순회협의회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2차례 협의회를 통해 기술개발의 실패.성공사례, 설비선택및 운용방안등
노하우를 교환함으로써 업계에 큰 도움이 됐다. 연합회는 내년2월부터 매달
1-2개 공장을 선정, 다수업체가 견학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