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외시장] 투자자 관심 확대 .. 계약체결종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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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식장외시장은 계약체결종목이 크게 늘어났으나 거래량은 그리
많지 않았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거래가 체결된 종목은 44개로 전주보다 12개가
증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거래량은 91만6천6백주로 20여만주가 늘었으나 1만주에도 못미치는
종목이 30여개나 돼 아직 부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거래체결방식이 증권사창구끼리 가격과 수량을 연결, 거래를 성사
시키는 상대거래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단말기를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면 매수주문을 해 필요한
수량을 확보할수 있게 돼 장외시장거래도 활기를 띄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보유물량을 대량 매각하던 대주주들이
매물출회를 중단, 거래가 격감했다.
충북이 영업지역인 중앙리스금융주식이 지난 9일 자전성격의 대량거래가
청주지역 증권사창구에서 이뤄졌다.
거래량은 주간거래로는 최대인 23만8천4백40주.
한국종합철관2신주가 2천1백30주거래에 불과했으나 주가는 5천3백원으로
가장 큰폭인 26%나 상승했다.
최근 신규등록된 신원종합개발 4신주와 2신주가 1만3천3백원으로 각각 23%
올랐으며 태일전자가 7천2백주거래에 주가는 22% 오른 1만2천2백원을 기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6일자).
많지 않았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거래가 체결된 종목은 44개로 전주보다 12개가
증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거래량은 91만6천6백주로 20여만주가 늘었으나 1만주에도 못미치는
종목이 30여개나 돼 아직 부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거래체결방식이 증권사창구끼리 가격과 수량을 연결, 거래를 성사
시키는 상대거래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단말기를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면 매수주문을 해 필요한
수량을 확보할수 있게 돼 장외시장거래도 활기를 띄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보유물량을 대량 매각하던 대주주들이
매물출회를 중단, 거래가 격감했다.
충북이 영업지역인 중앙리스금융주식이 지난 9일 자전성격의 대량거래가
청주지역 증권사창구에서 이뤄졌다.
거래량은 주간거래로는 최대인 23만8천4백40주.
한국종합철관2신주가 2천1백30주거래에 불과했으나 주가는 5천3백원으로
가장 큰폭인 26%나 상승했다.
최근 신규등록된 신원종합개발 4신주와 2신주가 1만3천3백원으로 각각 23%
올랐으며 태일전자가 7천2백주거래에 주가는 22% 오른 1만2천2백원을 기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