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추가 플랫홈 경인선 상행선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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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은 수도권 전철 신도림역의 여객 시설이 비좁아 압사 사고 등의
위험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경인선 상행선 전철 승객 전용 플랫폼을 설치
키로 했다.
12일 철도청에 따르면 경인선 상.하행선 전철 승객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기존 플랫폼 옆에 길이 2백50m,폭 9m 크기의 플랫폼 1개를 추가 설치,
경인선 상행선 전철 승객들만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철도청은 또 환승객의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경인.경수 전철과 지하철
2호선을 연결하는 지하 통로와는 별도로 신도림역 구내 플랫폼간을 잇는
환승육교를 건설할 방침이다.
< 이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
위험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경인선 상행선 전철 승객 전용 플랫폼을 설치
키로 했다.
12일 철도청에 따르면 경인선 상.하행선 전철 승객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기존 플랫폼 옆에 길이 2백50m,폭 9m 크기의 플랫폼 1개를 추가 설치,
경인선 상행선 전철 승객들만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철도청은 또 환승객의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경인.경수 전철과 지하철
2호선을 연결하는 지하 통로와는 별도로 신도림역 구내 플랫폼간을 잇는
환승육교를 건설할 방침이다.
< 이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