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종, 최근 거래 늘면서 주가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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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종이 최근 거래량이 대폭 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건설주들은 저가주를 중심으로 대부분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건설업종은 지난한주동안 금호건설이 전체상장종목중 가장 많은 거래
량을 기록하는등 거래비중이 급증하면서 평균 15.8%를 기록,11월중 평균
거래비중 10%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이와함께 건설업종의 주가도 이번달들어 동양고속과 경남기업등 저PER
(주가수익비율)를 필두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삼익 코오롱건설등으로 매
기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주부터는 금호건설 럭키개발등 실적호전추세에도 불구하고 장기
소외됐던 종목들도 강세를 띠기 시작했다.
기업별로는 12월들어 벽산건설이 22.2% 오른 것을 비롯,삼익건설(20.2%)
우성건설(19.3%)동양고속(15.4%)등 저가주건설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증권전문가들은 건설주의 강세에 대해 실적호전추세가 본격적으로 반영
되는 것으로 풀이했다.
또 기관투자가들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면서 주가가 싸고 부유비중도
낮은 건설주를 많이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진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건설주들은 저가주를 중심으로 대부분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건설업종은 지난한주동안 금호건설이 전체상장종목중 가장 많은 거래
량을 기록하는등 거래비중이 급증하면서 평균 15.8%를 기록,11월중 평균
거래비중 10%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이와함께 건설업종의 주가도 이번달들어 동양고속과 경남기업등 저PER
(주가수익비율)를 필두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삼익 코오롱건설등으로 매
기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주부터는 금호건설 럭키개발등 실적호전추세에도 불구하고 장기
소외됐던 종목들도 강세를 띠기 시작했다.
기업별로는 12월들어 벽산건설이 22.2% 오른 것을 비롯,삼익건설(20.2%)
우성건설(19.3%)동양고속(15.4%)등 저가주건설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증권전문가들은 건설주의 강세에 대해 실적호전추세가 본격적으로 반영
되는 것으로 풀이했다.
또 기관투자가들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면서 주가가 싸고 부유비중도
낮은 건설주를 많이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진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