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10MW급 배연탈황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전은 습식석회석 석고공정법을 적용,탈황효율이 95%이상에다 부산물인
석고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배연탈황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배연탈황기술은 산성비의 주된 원인물질인 아황산가스를 발전공정에서 제
거하는 것이다.

한전은 이번에 개발한 배연탈황 시스템을 지난 10일 준공한 영동화력발전소
에 첫 적용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