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신용은행이 렌탈업에 신규진출한다.

12일 관련업계에따르면 장기신용은행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렌탈산업에
참여키로하고 최근 장은렌탈를 설립,법인등록을 마쳤다.

장은렌탈의 대표이사는 장기신용은행의 봉종현은행장이 선임됐으며 자본
금은 50억원이다.

장은렌탈은 현재 장기신용은행의 여의도 본사에 사무실을 열고 조직구성
인력충원등 설립작업을 서두르고있다.
회사측은 내년 2월주총때까지 모든 준비작업을 마무리짓고 3월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인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