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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한경 10대 히트상품] 제2무선호출사업자 '015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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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5 삐삐"는 본격적인 이동통신시대를 연 주역으로 꼽힌다.

    한국이동통신의 "012 삐삐"가 독점하던 이 분야에 새로 등장한 "015 삐삐"
    는 모든 통신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폭발적인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015 삐삐"가 첫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해 10월.

    체신부의 통신사업 경쟁도입정책에 따라 태어난 "015 삐삐"는 불과 1년만에
    국내 삐삐가입자를 500만명이상으로 늘리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015 삐삐"상품의 주인은 모두 10개 회사이다.

    한국이동통신과 비교해 제2무선호출사업자로 불리는 회사들로서 "015
    삐삐"는 이들의 공통상품명이다.

    전국에서 "015 삐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는 수도권의 서울이동통신
    과 나래이동통신, 강원이동통신, 충남이동통신, 우주이동통신(충북),
    부일이동통신(부산경남), 세림이동통신(대구경북), 광주이동통신, 전북이동
    통신, 제주이동통신등이다.

    체신부에 따르면 "015 삐삐"가입자는 10월말현재 총 203만9,7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의 삐삐가입자 533만7,200명의 38.2%에 해당한다.

    이같은 "015 삐삐"가입자수는 한국이동통신이 지난 10년간 329만7,4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것과 비교할때 상상을 초월하는 급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015 삐삐"의 폭발적인 수요는 주부나 학생층을 대상으로
    신규가입을 적극 유치하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들 "015 삐삐"사업자들은 현재 전국 어디에 가더라도 통화연결이 되는
    전국단일통화권 서비스도입을 추진중에 있어 앞으로 "015 삐삐"는 더욱
    명성을 떨칠 것으로 전망된다.

    < 김형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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