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과학 + 예술전'..가상현실 응용작품/미디어쇼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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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기법을 이용한 새로운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94
과학+예술전"이 8일 개막됐다.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과 한국예술인단체총연합은 오는 11일까지 한국종합
전시장(KOEX)에서 "가상현실과 미래생활"을 주제로 과학+예술전을 개최한다.
지난 9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전시회는 과학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미학을 일반인들에게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가상현실기법
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과학기술,예술응용,놀이응용분야로 각각 나누어
선보이고 있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발전된 컴퓨터 기술의 채용을 통해 일반인들
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가상 공간속에서도 실제처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작업현장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서도 실제로
작업 현장에 참여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원격조작시스템을 선보였으며
한국캐드엔지니어링은 미래의 공장을 체험케하는 가상현실 공장을 출품했다.
또 종합정보통신망(ISDN)에 의한 한.일간의 네트워크 예술을 볼 수 있으며
가상터널과 가상시뮬레이터등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과학+예술전과 함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디어 아트 쇼"도
함께 진행된다.
이 전시회에는 미디어 설치예술과 멀티미디어 컴퓨터아트 컴퓨터동화등의
작품이 전시, 실연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9일자).
과학+예술전"이 8일 개막됐다.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과 한국예술인단체총연합은 오는 11일까지 한국종합
전시장(KOEX)에서 "가상현실과 미래생활"을 주제로 과학+예술전을 개최한다.
지난 9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전시회는 과학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미학을 일반인들에게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가상현실기법
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과학기술,예술응용,놀이응용분야로 각각 나누어
선보이고 있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발전된 컴퓨터 기술의 채용을 통해 일반인들
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가상 공간속에서도 실제처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작업현장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서도 실제로
작업 현장에 참여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원격조작시스템을 선보였으며
한국캐드엔지니어링은 미래의 공장을 체험케하는 가상현실 공장을 출품했다.
또 종합정보통신망(ISDN)에 의한 한.일간의 네트워크 예술을 볼 수 있으며
가상터널과 가상시뮬레이터등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과학+예술전과 함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디어 아트 쇼"도
함께 진행된다.
이 전시회에는 미디어 설치예술과 멀티미디어 컴퓨터아트 컴퓨터동화등의
작품이 전시, 실연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