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은 지난달 실시한 주식청약결과 18만6천1백23명의 청약자들
에게 최저 4주에서 최고 3백74주의 주식을 배정키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최저 4주를 배정받는 청약자들은 50주를 신청한 사람들이다.

최고 3백74주를 배정받는 사람들은 5천주와 5천주이상을 청약한 사람들이다.

이밖에 <>1백주를 청약한 사람들은 8주 <>5백주청약자는 37주 <>1천주
청약자는 75주 <>2천주청약자는 1백50주 <>3천주청약자는 2백25주
<>4천주청약자는 3백주의 주식을 각각 배정받게 됐다.

그러나 5천주이상을 신청한 1천2백5명은 청약규정에 의해 5천주를 청약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3백74주만 배정받게 된다.

중소기업은행은 3백74주를 배정받게된 사람들이 총3만7천9백97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행은 청약마감때의 경쟁률은 13.5대1에 달했으나 5천주이상을
청약한 사람들이 5천주를 신청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3백74주만을 배정
받음으로써 실제 경쟁률은 13.3 5대1로 다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주식을 배정받는 사람들은 내년1월20일부터 당초 청약한 영업점에서
주권이나 예탁통장을 교부받을수 있다.

배정에서 제외된 초과청약금은 7일 일제히 환불용예금계좌에 자동입금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