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안경원박사,마이크로 레이저 개발 성공...'물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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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론상으로만 가능했던 꿈의 레이저가 한국 과학자에의해 개발
됐다.
세계최고 권위의 물리학 저널인 "물리평론"( Physical Review Letters)최
근호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안경원(34)박사가 마이크로 레이저
(단원자 레이저)라 불리는 새로운 레이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기사를
소개했다.
마이크로 레이저는 단한개의 원자만을 이용해 레이저 빔을 만드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기존의 레이저는 보통 수억개의 원자를 이용해 레이저 빔을 얻
었다.이 차이는 레이저가 양에서 질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한국 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공홍진교수는 이레이저의 개발로 시간표준 길이
표준의 새로운 장을 열것으로 기대되고있고 전자통신 부문의 획기적인 발전
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안박사는 서울대 물리학과와 대학원을 나와 86년 MIT에 유학 최근 이같은
업적을 거두웠다.
안박사의 논문은 곧발행되는 "네이처"지등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됐다.
세계최고 권위의 물리학 저널인 "물리평론"( Physical Review Letters)최
근호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안경원(34)박사가 마이크로 레이저
(단원자 레이저)라 불리는 새로운 레이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기사를
소개했다.
마이크로 레이저는 단한개의 원자만을 이용해 레이저 빔을 만드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기존의 레이저는 보통 수억개의 원자를 이용해 레이저 빔을 얻
었다.이 차이는 레이저가 양에서 질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한국 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공홍진교수는 이레이저의 개발로 시간표준 길이
표준의 새로운 장을 열것으로 기대되고있고 전자통신 부문의 획기적인 발전
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안박사는 서울대 물리학과와 대학원을 나와 86년 MIT에 유학 최근 이같은
업적을 거두웠다.
안박사의 논문은 곧발행되는 "네이처"지등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