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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클로즈업] 투금협, 회원사 종금전환 잇달아 "냉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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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투금사의 종금전환으로 회원사들을 하나둘씩 잃어온 투자금융협회가
    최근 재무부의 잔류투금사 종금조기전환계획에 따라 껍데기만 남게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

    재무부가 지난7월 부산투자금융(현엘지종합금융)을 시작으로 9개의
    지방투금사를 종합금융회사로 전환시킨데 이어 서울투금사를 포함한 15개
    잔류투금사에 대해서도 은행 증권 종합금융회사등으로 전환시키겠다고 밝혀
    조만간 회원사가 아예 없어질 전망.

    30명에 가까운 직원을 두고 있는 투자금융협회는 회원사가 내는 회비로
    협회경비를 충당해 왔으나 지방투금사의 종금전환으로 수입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이미 지난7월 종금으로 전환한 엘지종합금융이 1.4분기사업연도(7월~9월)
    부터 투금협회에 회비를 내지 않고 있다고.

    투자금융협회관계자는 "종금전환과 관계없이 단자업무실적비율에 따라
    일정금액을 회비로 내야 한다"며 "엘지종금을 제외한 나머지 8개 투금사는
    1.4분기회비를 냈다"고 말하고 있으나 2.4분기엔 전환사들은 회비를 내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

    투자금융협회는 정부가 지난해 신경제5개년계획 발표당시 투금사와 종금사
    의 업무를 통합하겠다고 밝혀 투금협회와 종금협회도 자연스럽게 "통합"의
    모양새를 갖추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는 하나 종금협회의 입장이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거리.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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