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OB,박철순 김상호 김형석선수와 재계약 맺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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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월 선수이탈사태로 물의를 빚었던 프로야구 OB구단의 박철순 김상호
김형석선수가 내년시즌에도 OB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설수 있게 됐다.
OB구단은 29,30일 이틀간 구단간부회의를 열어 팀의 단결을 위해 이들
3명의 선수들과 재계약키로 하고 장호연 강영수선수는 트레이드시장에 내놓
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30일자로 이들의 출장정지및 연봉지급정지라는 구단측의
중징계가 끝남에 따라 이뤄진것이다.
OB관계자는 이와관련 "구단간부회의에서 이 선수들과의 재계약불가입장과
재계약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팽팽이 맞서 진통을 꺾었다"며 "특히 박철순에
대해서만 이중징계를 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일자).
김형석선수가 내년시즌에도 OB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설수 있게 됐다.
OB구단은 29,30일 이틀간 구단간부회의를 열어 팀의 단결을 위해 이들
3명의 선수들과 재계약키로 하고 장호연 강영수선수는 트레이드시장에 내놓
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30일자로 이들의 출장정지및 연봉지급정지라는 구단측의
중징계가 끝남에 따라 이뤄진것이다.
OB관계자는 이와관련 "구단간부회의에서 이 선수들과의 재계약불가입장과
재계약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팽팽이 맞서 진통을 꺾었다"며 "특히 박철순에
대해서만 이중징계를 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