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외시장] 현대계열3사 주식거래 감소영향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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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식장외시장은 현대계열3사주식거래의 감소로 전주에 비해
거래가 다소 주춤했다.
한주간 거래량은 1백37만9천2백52주로 전주보다 5.6%가 줄었고 거래
대금도 34.7%가 감소한 3백42억1천5백만원에 그쳤다.
그러나 거래종목은 전주의 25개에서 32개로 늘어 새로운 투자대상을
찾고 있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이 현대중공업주식을 25,26일 이틀에 걸쳐 15
만주이상을 매각,지분을 18.2%에서 17.85%로 낮췄다.
정몽구현대산업개발회장도 현대산업개발주식을 26,28일 두번에 걸쳐
47만주를 팔아 지분을 17.56%에서 14.30%로 크게 줄였다.
전주에 이어 계속된 정씨부자의 보유주식매각은 소득세납부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사조상호신용금고의 대주주인 주진규씨는 23~25일에 걸쳐 5만8
천주를 매입,지분을 28.86%에서 33%로 높였다.
하이트론씨스템즈의 양대주주인 길대호씨와 최영덕씨는 24일 8천주씩을
매입,지분을 17.33%와 15.38%에서 18.61%와 16.65%로 각각 올렸다.
내년상반기 거래소상장추진설이 돈 현대중공업주식은 주가가 3%오르며
거래도 25만주에 달했다.
거래는 5천주에 그쳤지만 신대양제지주가는 7천7백원에서 9천1백원으로
올라 18%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일자).
거래가 다소 주춤했다.
한주간 거래량은 1백37만9천2백52주로 전주보다 5.6%가 줄었고 거래
대금도 34.7%가 감소한 3백42억1천5백만원에 그쳤다.
그러나 거래종목은 전주의 25개에서 32개로 늘어 새로운 투자대상을
찾고 있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이 현대중공업주식을 25,26일 이틀에 걸쳐 15
만주이상을 매각,지분을 18.2%에서 17.85%로 낮췄다.
정몽구현대산업개발회장도 현대산업개발주식을 26,28일 두번에 걸쳐
47만주를 팔아 지분을 17.56%에서 14.30%로 크게 줄였다.
전주에 이어 계속된 정씨부자의 보유주식매각은 소득세납부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사조상호신용금고의 대주주인 주진규씨는 23~25일에 걸쳐 5만8
천주를 매입,지분을 28.86%에서 33%로 높였다.
하이트론씨스템즈의 양대주주인 길대호씨와 최영덕씨는 24일 8천주씩을
매입,지분을 17.33%와 15.38%에서 18.61%와 16.65%로 각각 올렸다.
내년상반기 거래소상장추진설이 돈 현대중공업주식은 주가가 3%오르며
거래도 25만주에 달했다.
거래는 5천주에 그쳤지만 신대양제지주가는 7천7백원에서 9천1백원으로
올라 18%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