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기아자동차, 코리언리그 2차대회도 '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자실업농구 최정상 기아자동차가 "94코리언리그 1차대회에 이어 2차
대회까지 석권했다.
기아자동차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차대회 마지막날 결승전
에서 리바운드의 절대 우위속에 허재가 전반 21득점,후반 18득점 등으로
대활약한데 힘입어 전자슈터 김현준(32득점)이 분전한 삼성전자를 97-90
으로 제압했다.
무릎 수술의 후유증을 딛고 이번 대회에서 재기에 성공한 기아자동차
센터 한기범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전반전에서 3점슛 14개를 주고 받으며 동점 3번,역전 9번의 시소게임속에
56-52로 리드를 지켰던 기아자동차는 후반들어 상대 슈터 문경은의 3연속
슛을 막지 못해 또다시 6번의 역전을 거듭하는 혼전 속에 빠졌다.
>>>> 최종일 전적 <<<<
<>. 결승전 기아자동차 97 ( 56-52 41-38 ) 90 삼성전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0일자).
대회까지 석권했다.
기아자동차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차대회 마지막날 결승전
에서 리바운드의 절대 우위속에 허재가 전반 21득점,후반 18득점 등으로
대활약한데 힘입어 전자슈터 김현준(32득점)이 분전한 삼성전자를 97-90
으로 제압했다.
무릎 수술의 후유증을 딛고 이번 대회에서 재기에 성공한 기아자동차
센터 한기범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전반전에서 3점슛 14개를 주고 받으며 동점 3번,역전 9번의 시소게임속에
56-52로 리드를 지켰던 기아자동차는 후반들어 상대 슈터 문경은의 3연속
슛을 막지 못해 또다시 6번의 역전을 거듭하는 혼전 속에 빠졌다.
>>>> 최종일 전적 <<<<
<>. 결승전 기아자동차 97 ( 56-52 41-38 ) 90 삼성전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