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 안회장 한국중산층의 전형"..홍콩 경제주간지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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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산그룹 안병균회장이 홍콩에서 발행되는 경제전문주간지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에 한국의 경제성장을 상징하는 기업인으로 소개돼
화제.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지는 24일자로 발행된 최근호에 커버스토리로
"아시아의 20년성장"을 다루고 경제성장을 상징하는 11개국 11명의 기업인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기업인으로 안회장을 선정.
이 잡지는 안회장과의 인터뷰를 "패션왕"(fashion magnate)이란 제목으로
싣고 그가 맨손에서 출발해 굴지의 여성패션업체 총수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소개하며 신뢰를 바탕으로한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활
철학이 안회장의 성공비결이라고 소개.
안회장과 나산의 성장이 한국 중산층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중산층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해왔다는 것이 리뷰지의 선정이유.
특히 이 잡지는 안회장이 90년 개인소득세 1위에 올랐던 예를 들며 "한국
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내고도 그것을 아까워하지 않는 그는 평범한
사업가가 아니다"라고 평가.
리뷰지는 "나산의 미래는 성장하는 한국 중산층의 욕구와 변화에 요구에
얼마나 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안회장의 말로 나산의 미래를 전망.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3일자).
이코노믹 리뷰"지에 한국의 경제성장을 상징하는 기업인으로 소개돼
화제.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지는 24일자로 발행된 최근호에 커버스토리로
"아시아의 20년성장"을 다루고 경제성장을 상징하는 11개국 11명의 기업인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기업인으로 안회장을 선정.
이 잡지는 안회장과의 인터뷰를 "패션왕"(fashion magnate)이란 제목으로
싣고 그가 맨손에서 출발해 굴지의 여성패션업체 총수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소개하며 신뢰를 바탕으로한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활
철학이 안회장의 성공비결이라고 소개.
안회장과 나산의 성장이 한국 중산층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중산층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해왔다는 것이 리뷰지의 선정이유.
특히 이 잡지는 안회장이 90년 개인소득세 1위에 올랐던 예를 들며 "한국
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내고도 그것을 아까워하지 않는 그는 평범한
사업가가 아니다"라고 평가.
리뷰지는 "나산의 미래는 성장하는 한국 중산층의 욕구와 변화에 요구에
얼마나 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안회장의 말로 나산의 미래를 전망.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