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업종교류연합회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새로 설립된다.

새로 결성된 전국이업종교류연합회는 전국에서 결성된 1백44개 이업종교류
그룹 2천3백74개업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이업종교류지원
사업에 의해 설립된 것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전국이업종교류연합회설립준비위원장을 맡았던 박소범
경기이업종교류연합회회장(삼협전자사장)을 전국연합회회장으로 선출키로 내
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