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시계(대표 이대원)가 텅스텐을 소재로한 도회풍의 예물시계를 개발,20
일 시판에 들어갔다.

이시계는 텅스텐소재를 부드러운 터치로 처리했고 몸체측면과 뒷뚜껑까지
디자인해 수가공한 듯한 고품격이미지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세라믹 문자판에 천연다이아 2개가 부착됐고 흠집에 강한 고급사파
이어 유리와 사용이 편리한 2단버클을 조화시켜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고 있
다.

돌체상표의 이시계는 남자용 45만원,여자용이 43만원으로 예물시장에서 판
매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