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강상태를 보여왔던 국내기관들은 주가가 반등한 17일 매매규모가
다소 활발해진 가운데 매수주문이 1백80만주 많았다.

투신은 1백85만주팔자와 3백15만주 사자,은행은 1백30만주 팔자와 1백65만
주 사자로 사려는 주문이 각각 1백30만주와 35만주 많았다.

반면 보험은 매도주문이 85만주로 사자보다 10만주 많았고 기타기관들은
매수주문이 75만주로 25만주정도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들은 1백12만주 2백36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강원은행(신)(15만주 이하 만주단위)동부화학(9)동양나이론(6)해태제과(6)
대우중공업(6)등 98만주 1백67억원어치를 사고 대우전자(27)고려합섬(23)
동해펄프(19)한화종합화학(13)상업증권(12)등 2백10만주 4백3억원어치를
매도했다.

국내 기관들의 주요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 매 수 <<<<

<>.10만주이상=럭키금속(15)고려아연(14)동신주택 금성전선(13)금강개발(12)
조흥은행 한불종금(신)우성사료 쌍용자동차 럭키 우성건설
고려합섬 쌍용양회(11)

<>.7만주이상=아세아종금(신)(9)태평양 대한항공(8)상업은행 제일은행
동아투금 연합철강 대우중공업 국민은행(신)대한전선(7)

>>>> 매 도 <<<<

<>.10만주이상=서통(15)동신주택(13)금성사(12)동부화학(11)

<>.7만주이상=제일은행(9)대한전선 고려합섬(8)신한은행 대우중공업
해태제과(7)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