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I면톱] 은행 내집장만 본격화..상업은, 내년 본점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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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은행이 내년에 본점건물을 착공키로 하는등 은행들의 내집장만이
본격화되고 있다.
상업은행은 내년 1월하순께 서울중구회현동에 있는 3천3백95평의 부
지에 본점건물을 착공키로하고 이달안에 입찰공고를 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공사비 1천5백억원(설계가기준)이 소요될 상업은행본점건물은 내
년부터 공사를 시작,오는 98년하반기나 99년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상업은행은 99년 창립1백주년기념식을 신축건물에서 하
게 된다.
상업은행은 지난93년12월 건축허가를 취득한 회현동부지가 올12월19일
까지 건물을 착공하지 않으면 비업무용땅으로 간주될 뻔했으나 법원으로
부터 내년 3월18일까지로 착공시기를 연장받음에따라 내년초에 건물을
착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상업은행은 일부에서 보내고 있는 우려의 시각에 대해,한양부실화로 인
한 자구노력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내년에 소요될 약50억원의 공
사비는 구마산지점건물매각비용과 보유부동산의 추가매각비용으로 충당해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국민은행도 지난8월 매입한 서울중구소재 담배인삼공사부지에 오는 99
년 본점건물을 착공,2002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현재 다른 건물에 세들고 있는 평화은행과 동화은행등도 기존건물을
매입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지방은행중에선 광주은행이 9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본점건물을 신축중
에 있으며 충청은행도 지난9월 본점건물신축을 시작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8일자).
본격화되고 있다.
상업은행은 내년 1월하순께 서울중구회현동에 있는 3천3백95평의 부
지에 본점건물을 착공키로하고 이달안에 입찰공고를 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공사비 1천5백억원(설계가기준)이 소요될 상업은행본점건물은 내
년부터 공사를 시작,오는 98년하반기나 99년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상업은행은 99년 창립1백주년기념식을 신축건물에서 하
게 된다.
상업은행은 지난93년12월 건축허가를 취득한 회현동부지가 올12월19일
까지 건물을 착공하지 않으면 비업무용땅으로 간주될 뻔했으나 법원으로
부터 내년 3월18일까지로 착공시기를 연장받음에따라 내년초에 건물을
착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상업은행은 일부에서 보내고 있는 우려의 시각에 대해,한양부실화로 인
한 자구노력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내년에 소요될 약50억원의 공
사비는 구마산지점건물매각비용과 보유부동산의 추가매각비용으로 충당해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국민은행도 지난8월 매입한 서울중구소재 담배인삼공사부지에 오는 99
년 본점건물을 착공,2002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현재 다른 건물에 세들고 있는 평화은행과 동화은행등도 기존건물을
매입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지방은행중에선 광주은행이 9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본점건물을 신축중
에 있으며 충청은행도 지난9월 본점건물신축을 시작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