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17일 본회의를 열고 신한은행의 액면가기준 1천억
의 유상증자를 내인가했다.

이에따라 신한은행의 납입자본금은 지금의 5천1백60억원에서 6천1백6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한은행은 오는 12월15일을 기준일로 하고 95년2월6일부터 7일까지 청약
을 받아 액면가 5천원인 기명식 보통주식 2천만주를 전액시가로 발행한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