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창투(대표 정환철)가 내달초 50억원규모의 투자조합을 국내자본으로 결
성한다.

투자조합은 제일창투의 지배주주인 제일은행이 30억원,제일창투가 5억원을
투자하며 나머지 15억원의 투자자는 제일은행 관련 9개업체로 구성될 예정이
다.

제일창투측은 투자조합 결성과 함께 투자대상중소기업의 선정에도 나설 계
획이다.

이번 투자조합의 결성은 동국창투에서 제일창투로 상호를 바꾼이후 처음으
로 결성되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