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깍이생산업체인 대성금속(대표 김형규)이 품질고급화와 디자인개발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고있다.

회사측은 미국시장의 경우 경기활성화에 따른 영업활기로 수출이 20%증가
했고 일본및 동남아쪽은 엔고와 생활수준향상에 힘입어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품질고급화를 위해 천안공장의 도금라인을 자동화했으며 독일의
디자이너를 초빙,새로운디자인의 모델을 계속 선보이고있다.

대성은 전시회참가등 해외영업을 강화해 올해 2천만달러어치의 수출이 무난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