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LG, 일화잡고 최종전 승리..윤상철 득점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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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94프로축구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1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94프로축구 하이트배 코리안리그
최종전에서 이미 우승이 확정된 일화를 3-1로 꺾고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LG의 윤상철은 이날 한 골을 추가해 시즌 21득점으로 득점왕 확정과 함께
시즌 최다득점기록(종전 조긍연의 20골)을 경신했으며 조영증(현 LG감독)이
갖고 있는 최다연속개인득점 기록(6게임)과도 타이를 이뤘다.
일화의 고정운은 도움 1개를 보태 시즌 10도움으로 이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12승7무11패(승점43)을 기록했으나 현대(승점46)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7일자).
LG는 1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94프로축구 하이트배 코리안리그
최종전에서 이미 우승이 확정된 일화를 3-1로 꺾고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LG의 윤상철은 이날 한 골을 추가해 시즌 21득점으로 득점왕 확정과 함께
시즌 최다득점기록(종전 조긍연의 20골)을 경신했으며 조영증(현 LG감독)이
갖고 있는 최다연속개인득점 기록(6게임)과도 타이를 이뤘다.
일화의 고정운은 도움 1개를 보태 시즌 10도움으로 이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12승7무11패(승점43)을 기록했으나 현대(승점46)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