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한번 복용 전염병 예방 '슈퍼백신' 10년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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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직후 단 한번 복용으로 거의 모든 치명적인 전염성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수퍼 백신"의 꿈이 앞으로 10년이내에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면역전문가들이 13일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백신면역계획담당 이종욱 박사는 제4회 어린이
백신개발운동(CVI) 연차회의에서 "이 수퍼백신을 늦어도 21세기초에는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현재 백신 예방접종은 효능 촉진제를 주사하는등 여러차례 주사와 병원
방문이 필요하며 백신 주사약을 냉장보관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 수퍼백신은 <>극소형의 마이크로 캡슐로 만들어 1회 주사하면
예정된 시간과 속도로 단계적으로 주사액이 체내에 퍼져 여러차례 주사가
필요가 없는 것 <>여러 질병을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복합백신 <>주사가
아닌 복용이 가능한 알약 등의 여러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생물공학과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수퍼 백신의 꿈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하고 이미 1차례 주사하는 파상풍 백신, 내열성 있는
소아마비 알약백신 등이완성단계라고 전했다.
CIV는 지난 90년 수퍼백신 개발을 위해 WHO, 세계은행, 유엔아동기급
(UNICEF)등에 의해 창설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5일자).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수퍼 백신"의 꿈이 앞으로 10년이내에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면역전문가들이 13일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백신면역계획담당 이종욱 박사는 제4회 어린이
백신개발운동(CVI) 연차회의에서 "이 수퍼백신을 늦어도 21세기초에는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현재 백신 예방접종은 효능 촉진제를 주사하는등 여러차례 주사와 병원
방문이 필요하며 백신 주사약을 냉장보관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 수퍼백신은 <>극소형의 마이크로 캡슐로 만들어 1회 주사하면
예정된 시간과 속도로 단계적으로 주사액이 체내에 퍼져 여러차례 주사가
필요가 없는 것 <>여러 질병을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복합백신 <>주사가
아닌 복용이 가능한 알약 등의 여러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생물공학과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수퍼 백신의 꿈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하고 이미 1차례 주사하는 파상풍 백신, 내열성 있는
소아마비 알약백신 등이완성단계라고 전했다.
CIV는 지난 90년 수퍼백신 개발을 위해 WHO, 세계은행, 유엔아동기급
(UNICEF)등에 의해 창설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