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자동차는 11일오후 광주공장 기술연구소강당에서 조래승사장을 비롯
한 임원과 광주및 호남권의 64개 협력업체 대표및 안전관리자 3백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안전관리지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아시아자동차는 1단계로 올해안에 협력업체 지원팀을 발족하고 진단을 통해
지원대상 협력업체를 선정하며,2단계인 95년1월부터는 환경 안전 보건관리교
육및 재해조사,대책수립,홍보 등을 지원한다.

96년에는 3단계로 협력업체의 안전및 보건활동을 평가,등급별로 상벌제도를
실시하며 협력업체의 자율관리가 정착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