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오록 생산업체인 현대금속(대표 김원세)이 사업확대를위해 생산공장을 전
면 재배치한다.

11일 현대금속은 올들어 파형강관의 판매급증에따라 충북 음성공장외에 파
형강관을 경북 성주에 추가로 건설하는등 생산기지를 오는 96년까지 정비키
로했다.

이계획에따라 대구본사와 이현공장(도어록생산),상주공장(세라믹생산)은 성
서공단으로 통합이전되고 이들 공장부지는 신공장완공후 매각할 예정이다.

공장통폐합이 완료되면 현대금속의 공장은 대구 1,2와 상주 서재 음성공장
등 5개에서 성서 성주 음성 서재공장등 4개체제가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