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건설산업 자금조달능력 선진국의 20%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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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견설산업의 자금조달 능력과 조달금리 부문의 국제경쟁력은 선진국
의 20% 수준에 불과하고 기술수준은 선진국의 60~70%,정보수집이나 계약처리
능력은 50~60% 수준에 각각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설시장 개방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부문을 시작으로 선진국 건설업체들의 국내시장 잠식이
불가피할것으로 전망됐다.
윤명오 명지대교수는 10일 주택은행 주최로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열린 "건
설환경의 변화와 주택산업의 발전방향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건설산업은 고금리와 높은 차입의존도로 인한 금융비용,그리고 자
금동원능력의 열세 등으로 가격경쟁력이 선진국의 2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
다.
또 임금과 생산성,그리고 자재와 시설재 부문의 가격경쟁력은 각각 선진국
의 8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격경쟁력 외에 기술수준을 보면 건축공법과 견적 등 종합적 시공능력은
선진국의 60~70%,정보수집과 계약채결,그리고 클레임처리 능력은 선진국의
50~60%수준에 각각 불과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1일자).
의 20% 수준에 불과하고 기술수준은 선진국의 60~70%,정보수집이나 계약처리
능력은 50~60% 수준에 각각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설시장 개방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부문을 시작으로 선진국 건설업체들의 국내시장 잠식이
불가피할것으로 전망됐다.
윤명오 명지대교수는 10일 주택은행 주최로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열린 "건
설환경의 변화와 주택산업의 발전방향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건설산업은 고금리와 높은 차입의존도로 인한 금융비용,그리고 자
금동원능력의 열세 등으로 가격경쟁력이 선진국의 2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
다.
또 임금과 생산성,그리고 자재와 시설재 부문의 가격경쟁력은 각각 선진국
의 8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격경쟁력 외에 기술수준을 보면 건축공법과 견적 등 종합적 시공능력은
선진국의 60~70%,정보수집과 계약채결,그리고 클레임처리 능력은 선진국의
50~60%수준에 각각 불과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