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이 발행한 유가증권에 대한 신용평가 결과가 해외 투자자들에
게도 알려지게 된다.

10일 한국신용정보(주)에 따르면 영국의 금융.경제 전문지인 "화이낸셜
타임스"는 최근 한국과 홍콩 싱가포르 인도 멕시코등 43개 개도국의 기업
체가 발행한유가증권에 대한 신용평가 결과를 취합해 "CREM"란 제목의 창
간호를 발행했다.

계간지인 CREM의 한국편에서는 한국신용정보(주)를 비롯한 국내 신용평
가기관과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사등 해외 신용평가기관이 국내기업의 유
가증권에 대해 평가한 신용등급이 공시되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