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워드=올2월부터 개인회사로서 상표조사및 제작업을 행해오다 본격적인
업무전개를 위해 법인으로 전환했다.

변리사인 노장오사장과 언어 마케팅전문가등 6명의 직원이 미개척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수요창출에 합심하고 있다.

화학업체등 몇개회사로부터 상표제작의뢰를 받아놓고 있으며 브랜드와
마켓팅의 연관성을 업계에 널리 알려 오더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내년께 로고등 CI(기업이미지통합)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출판업도 전개하기로 했다.

서울 여의도에 사무실을 두었으며 자본금 5천만원으로 출범했다.

780-8434

<>죠닉코리아=에어컨트롤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신발기능 특허로 세계시장
개척에 나서려는 신발회사로 부산에서 설립됐다.

지난해 부산국제신발전에서 유망성장업체로 꼽혔던 해머스포츠가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지난8월 부도를 낸뒤 뒤를 이어 재기하고 있는 회사다.

죠닉이란 자가브랜드로 수출및 내수판매를 계획중이다.

올해 부산국제신발전에서도 해외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표이사는 해머스포츠 사장인 전필동씨의 동생인 전귀동씨며 자본금은
5천만원.

(051)(518)7037

<>여미기공=90년 설립된 에너지관련 장비생산업체로 사업확대를 위해 법인
전환했다.

자본금 2억원인 이회사는 열교환기를 이용해 폐열회수기등을 제작, 대중
목욕탕등에 납품하고 있다.

폐열회수기는 대중목욕탕에서 버려지는 물의 열을 회수, 온수를 데우는
재활용장치로 최근들어 수요가 늘고 있다.

회사측은 영등포구 문래동공장에서 열관련제품을 양산, 수요업체에 공급
하고 있으며 주문에 따라 특수설계한 열관련장비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계설계를 전문으로 해온 신길현사장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및
영업측면에서 자문을 받을수 있는 인사를 회사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