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I면톱] 신한은, 미현지은 매입추진..M&A사와 주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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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미국서부지역의 현지은행을 매입하기위해 기업합병인수(M&A)
전문회사인 미국의 브라운브러더스와 인수주선계약을 맺었다.
또 재무부에 미국현지은행매입허가신청서를 냈다.
신한은행은 7일 미국서부지역에 영업기반을 마련하면서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발효를 계기로 멕시코진출을 꾀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지은행을
직접매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은행관계자는 멕시코진출을 위해서는 미국에 현지법인형태로 진출해야만
가능해 현지은행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이 매입하려는 은행은 로스앤젤레스 샌디아고 오렌지카운티지역은
행으로 브라운브러더스사가 이들 지역은행중 자본금이나 부실여신정도등을
감안해 후보를 선정하면 은행이 최종 결정한다.
신한은행은 재무부가 은행인수허가를 하는대로 곧바로 인수대상은행결정
등 준비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미국서부지역현지은행매입을 위해 재무부허가를 받았다가
로스앤젤레스지역폭동등으로 영업여건이 나빠져 허가를 반납했었다.
이번에 다시 허가를 받는 것이다.
국내은행이 미국현지은행을 직접 매입하는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 시도
하는 것이다.
<고광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8일자).
전문회사인 미국의 브라운브러더스와 인수주선계약을 맺었다.
또 재무부에 미국현지은행매입허가신청서를 냈다.
신한은행은 7일 미국서부지역에 영업기반을 마련하면서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발효를 계기로 멕시코진출을 꾀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지은행을
직접매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은행관계자는 멕시코진출을 위해서는 미국에 현지법인형태로 진출해야만
가능해 현지은행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이 매입하려는 은행은 로스앤젤레스 샌디아고 오렌지카운티지역은
행으로 브라운브러더스사가 이들 지역은행중 자본금이나 부실여신정도등을
감안해 후보를 선정하면 은행이 최종 결정한다.
신한은행은 재무부가 은행인수허가를 하는대로 곧바로 인수대상은행결정
등 준비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미국서부지역현지은행매입을 위해 재무부허가를 받았다가
로스앤젤레스지역폭동등으로 영업여건이 나빠져 허가를 반납했었다.
이번에 다시 허가를 받는 것이다.
국내은행이 미국현지은행을 직접 매입하는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 시도
하는 것이다.
<고광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