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안보리 "북-미 합의 지지"...의장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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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박영배특파원] UN안전보장이사회는 4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북
한 핵문제에 관한 안보리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성명에서 안보리는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북한의 핵안전조치 협정완
전이행을 검증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함과 동시 북한이 스스로 약
속한 흑연 감속로 및 관련시설의 동결을 감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을 요청했다.
안보리는 또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공동성명 이행과 남북대화 개시를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성명은 미.북합의를 한반도 비핵화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유
지하기 위한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6일자).
한 핵문제에 관한 안보리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성명에서 안보리는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북한의 핵안전조치 협정완
전이행을 검증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함과 동시 북한이 스스로 약
속한 흑연 감속로 및 관련시설의 동결을 감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을 요청했다.
안보리는 또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공동성명 이행과 남북대화 개시를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성명은 미.북합의를 한반도 비핵화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유
지하기 위한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