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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업면톱] 자동차부품업체, 기술도입 경쟁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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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부품업체들이 국산화와 품질향상을 위해 기술도입에 경쟁적으로
    나서고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만도기계 대원강업 삼립산업 풍성정밀등 중견
    자동차부품업체들은 완성차업체들의 공급능력확충과 수출확대전략에
    발맞춰 선진국 업체들과의 기술협력을 확대하고있다.

    국내 최대부품업체인 만도기계는 올들어 독일의 ITT사와 첨단미끄럼방지장
    치(ABS)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을 한 것을 비롯 일본 도쿄신터드메탈과는
    완충장치핵심부품관련 기술도입계약을 맺었다.

    이회사는 신규품목개발을 통한 신시장개척과 품질향상을 위해 해외업체와의
    협력관계를 더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원강업은 최근 일본 도요다자동차계열의 아라코사와 기술제휴,중.대형
    승용차용 시트설계및 생산기술을 도입키로했다.

    이회사는 이미 독일 카이파사,미국 리얼사등과 기술제휴를 맺고있으며
    이번에 또다시 일본업체와 제휴하는등 협력파트너를 늘리고있다.

    램프류생산업체인 삼립산업도 일본의 스탠리사와 제휴,개발 설계기술모두를
    이전받고있다.

    풍성정밀은 일본전장과 블랙페이스미터생산을 위해 5년간 기술을
    도입키로했으며 동아공업은 일본가스킷사와의 금속가스킷생산기술을
    들여왔다.

    또 상신브레이크는 일본의 동경부퓸공업과,대우정밀공업은 독일
    콜벤슈미트사와 기술재휴를 맺었다.

    이밖에 영신정공과 평화발레오등도 각각 일본 유라시아사,프랑스
    발레오사와제휴,수출발판마련을 마련해가고있다.

    한편 자동차부품업체들은 10월말현재 40여건의 해외기술을 도입했으며
    제휴선은 일본 미국 독일등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궁 덕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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