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선수 파업과 이에 맞선 구단측의 직장폐쇄로
각 팀마다 10여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한 선수대표는 이번 시즌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치닫고 있다고 3일 경고했다.

선수대표인 토론토팀의 공격수인 마이크 가트너는 "우리는 지금
돌이킬수 없는 지점에 매우 근접해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