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여자유도부가 본격여자실업팀으로 4일 창단된다.

쌍용양회는 2일 강인모씨(54.쌍용양회이사)를 단장으로 하고 정선용
(24.56kg이하급) 정성숙(23.61kg이하급) 조민선(23.66kg이하급)등
국가대표선수3명과 장인권감독(50) 이경근(34)코치로 구성된 여자
유도팀창단을 발표했다.

여자유도실업팀은 인천동구청 부산북구청에 이어 쌍용양회가 세번째다.

한편 쌍용양회는 기존 남자유도부에 60kg이하급의 김혁(23)을 보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