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무역역조 갈수록 심화..국내골프인구 외국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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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의 수입이 다시 늘어나면서 골프채의 무역역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말까지 골프채수입이 1천1백52만7천만
달러로 지난해 총수입실적의 91%인 반면 수출은 57%인 1백28만6천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무역역조심화는 국내골프인구가 외산골프채를 선호하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 주로 수입되는 미국 대만산 골프채가 연관산업의 발달로 국내
제품에 비해 품질과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있어 국산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일자).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말까지 골프채수입이 1천1백52만7천만
달러로 지난해 총수입실적의 91%인 반면 수출은 57%인 1백28만6천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무역역조심화는 국내골프인구가 외산골프채를 선호하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 주로 수입되는 미국 대만산 골프채가 연관산업의 발달로 국내
제품에 비해 품질과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있어 국산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