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면톱] '공무원 발탁인사 도입' .. 김대통령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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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31일 "튼튼한 국방,치안확보,안전사고 예방등 3가지를
국정운영의 대원칙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전 전국무위원과 수석비서관들을 청와대로 초청,조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하고 "이제 국무위원 해임건의안도 처리되었으니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해 국정운영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김대통령은 "지금까지 우리공무원사회는 적당히 시간을 보내면 똑같은
보수와 진급을 하고있다"며 "오늘부터는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공무원을 과감히 발탁하는 신상필벌제도를 적극 도입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우리사회에서 유독 경쟁이 되지않는 곳이 공무원사회인만큼
이래서는 만연한 침체와 안일을 타파할수없다"며 공무원사회의 승진등
풍토개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교량 철도 터널 부실아파트등
대형시설물 보수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부실공사 추방대책
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로부터의 권총 밀반입이 늘고있는 점과관련 김대통령은 "자진신고
기간을 두어 이미들어온 권총은 회수하고 추가 밀반입이 되지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 김기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일자).
국정운영의 대원칙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전 전국무위원과 수석비서관들을 청와대로 초청,조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하고 "이제 국무위원 해임건의안도 처리되었으니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해 국정운영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김대통령은 "지금까지 우리공무원사회는 적당히 시간을 보내면 똑같은
보수와 진급을 하고있다"며 "오늘부터는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공무원을 과감히 발탁하는 신상필벌제도를 적극 도입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우리사회에서 유독 경쟁이 되지않는 곳이 공무원사회인만큼
이래서는 만연한 침체와 안일을 타파할수없다"며 공무원사회의 승진등
풍토개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교량 철도 터널 부실아파트등
대형시설물 보수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부실공사 추방대책
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로부터의 권총 밀반입이 늘고있는 점과관련 김대통령은 "자진신고
기간을 두어 이미들어온 권총은 회수하고 추가 밀반입이 되지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 김기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