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제차수입 급증세 .. 올 8월까지 8만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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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50%에 달하는 중국의 높은 자동차 수입관세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중국내 외국산 자동차 판매대수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3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의 경우 총10만대의 외국산승용차가 수입된데 이어
올들어 외국산자동차판매 급증에 힙입어 1~8월중 벌써 8만4천대의
승용차가 수입됐다고 전했다.
국별로는 이기간중 일본산 승용차가 3만7천6백대의 수입실적을 기록,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독일(1만3천9백대) 미국(1만3천7백대)순이었다.
반면 중국 국내에서 생산된 승용차는 당초 예상보다 판매실적이 저조해
올해 전체 국내 승용차 생산대수가 당초 목표로 했던 35만대에 훨씬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차이나데일리는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일자).
중국내 외국산 자동차 판매대수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3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의 경우 총10만대의 외국산승용차가 수입된데 이어
올들어 외국산자동차판매 급증에 힙입어 1~8월중 벌써 8만4천대의
승용차가 수입됐다고 전했다.
국별로는 이기간중 일본산 승용차가 3만7천6백대의 수입실적을 기록,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독일(1만3천9백대) 미국(1만3천7백대)순이었다.
반면 중국 국내에서 생산된 승용차는 당초 예상보다 판매실적이 저조해
올해 전체 국내 승용차 생산대수가 당초 목표로 했던 35만대에 훨씬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차이나데일리는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