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성수대교 붕괴사고 원인 내주중 공식발표..서울시.토목학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성수대교 붕괴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서울시와 대한토목학회 조사반(위원장
    장승필서울대교수)은 27일 오전중 성수대교 사고부위에 대한 현장검증을 모
    두 마치고 설계도 검토등 분석작업에 돌입,빠르면 다음주중 사고원인을 공
    식 발표키로 했다.이와함께 한강부교 설치계획은 전면 백지화됐다.

    조사반은 이날 오전 X선 투사기와 초음파탐사기,캘리버(단면측정기)등을
    동원,사고위치의 잔여부재 3개와 사고부위 북측의 동일구조물및 용접부위에
    대한 조사를 끝으로 현장점검을 모두 마치고 이날부터 설계도면과 사고현장
    에서 수집한 각종 자료에 대한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장승필조사위원장은 "분석작업의 핵심은 상판을 떠받치는 수직재의 용접상
    태와 연결부위에 대한 X선 투사기조사"라며 "또 설계가 제대로 됐는지,시공
    업체는 설계지침을 준수했는지등의 여부를 정밀조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와 조사반 관계자는 분석작업이 끝나는대로 사고원인을 공식발표할 예
    정인데 설계도면 검토에 1일,절단부위 단면등 각종 부재 분석에 3일,종합적
    분석작업에 2일등 모두 일주일정도가 소요된다고 전했다.
    시는 다음주중 사고원인이 공식발표되는데로 붕괴된 성수대교에 대한 상판
    등 상부구죠물은 물론 교각등 하부구조물까지 정밀 안전진단을 2개월 가량
    실시,진단결과에 따라 전면 재시공여부를 결정짓기로 했다.

    그러나 장교수는 "상판을 떠받치며 힘을 받는 각종 부위의 H빔에서 균열이
    발견됨에 따라 교량전체의 안전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데다 동아건설측이 성수대교를 재시공해 서울시에 헌납키로 함에따라 전면
    재시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강부교 설치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온 서울시와 국방부는 부교를 3
    개월이상 장기간 운영할수 없다며 부교설치에 반대함에 따라 부교설치 계획
    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8일자).

    ADVERTISEMENT

    1. 1

      공직자 평균 재산 21억…李대통령, 1년새 18억 늘어 49.7억

      이재명 대통령이 1년 새 18억원 넘게 늘어난 49억772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체 고위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지난해보다 1억원 이상 증가해 21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활황으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

    2. 2

      법원 고위직 평균 재산 44.5억…임해지 대구가정법원장 388억 '최다'

      법원 고위직은 평균 44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여파로 1년 새 평균 재산이 5억원 넘게 불어났다. 약 388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임해지 대구가정법원장이 법원 내 &...

    3. 3

      고위공직자 절반이 다주택자…3주택 이상도 338명

      올해 정부 고위 공직자의 재산 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의 절반 가까이가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초고가 주택을 보유하거나 수십 채의 임대용 부동산을 소유한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