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화학 중앙연구소에서 순수 자체기술로 우리나라에선 처음 반도체
칩(4및 16메가D램용)보호를 위한 봉지용 화합물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세계기술 선두주자인 일본에서도 1개기업 정도만이 생산하고
있으며 아직 세계적으로 기술표준이 확립되지 않은 신규기술이다.

국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강화는 물론 수입대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미 20건의 관련기술을 국내외에 특허출원중이며 네덜란드의 필립스사를
비롯, 동남아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