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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II면톱] 삼성전자, 칠레 통신사업 본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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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칠레의 종합통신회사인 엔텔사의 주식 1억5천만달러어치(총
    지분의 15.1%)를 매입,중남미지역의 통신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21일 삼성전자는 엔텔사주식을 최근 인수한 미국케미컬 뱅크와 매입계약
    을 다음달 2일 미국뉴욕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에따라 칠레전력회사인 칠퀸타사(지분 20%)에 이어 엔텔사
    의 제2 대주주가 된다.

    삼성전자의 엔텔사주식매입은 칠레정부의 통신사업독점방지정책에 따라
    이회사최대주주였던 스페인 텔레포니카사가 최근 미국 캐미컬 뱅크에 매각
    한것을 재매입하는 것이다.

    엔텔사는 16개의 자회사를 갖고 칠레의 국내장거리및 2백37개국간 국제전
    화를 독점하고 있으며 셀룰러이동전화와 미국과 중남미간의 데이터통신서비
    스를 주력사업으로하는 칠레제2의 종합통신회사다.

    엔텔사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익은 각각 2억4천만달러와 7천9백만달러이며
    순자산은 3억9천4백만달러이다.

    삼성전자는 인수자금 1억5천만달러를 한일은행 신한은행 파리국립은행 스
    미토모은행등이 참여하는 국제차관단대출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엔텔사 주식매입으로 현지통신사업은 물론 이회사가 추진중인
    위성및 해사통신,무선데이터전송,TV및 라디오송수신,PCS(개인휴대서비스)
    사업등에 참여할 수 있게됐다.

    이회사는 사업참여외에도 중남미국가들이 추진중인 통신표준규격제정에
    관여할수 있게어 이지역 통신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을뿐만아니라
    수출형제품을 현지에서 테스트해 중남미실정에 맞는 통신기기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됐다고밝혔다.

    삼성전자는 중남미 통신사업진출로로 국제초고속정보통신망구축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 해외통신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
    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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