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근로자 2만6천명 특별전형..95학년도 전문대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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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에서는 89개 대학이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야간특별전형을 실시하며 이중 79개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없이 고교내신성적
및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 복수지원 회수도 대폭 늘어나며 고교내신 성적 1-5등급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우선전형도 85개대학에서
실시된다.
교육부가 20일 집계,발표한 전국 1백35개 전문대학의 95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에 따르면 경희호텔경영전문 인천전문등 89개 대학에서
지난해보다 6백24명이 늘어난 2만6천4백62명의 산업체 근로자를
야간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이는 전체 모집정원 20만8천8백29명의 12.7%에 해당된다.
야간특별전형은 산업체 근로자의 계속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전문대 입시제도로 응시자격은 고교졸업후 18개월이상
산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실업계 고교 졸업자로 동일계학과 지원자이거나
<>기능사 2급자격증 소지자 또는 직무와 관련있는 학과 지원자이다.
산업체의 범위는 <>국가 지방자치단체및 공공단체 <>공보처에 등록된
신문사및 방송국 <>교육법 제81조에 규정된 학교 <>감독관청에 등록된
학원 <>의료기관 <>상시근로자 10인이상 업체 <>영농종사자등이다.
95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또 각 대학이 입시일을 1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분산시킴으로써 수험생들의 복수지원 기회도 지난해
18회에서 27회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전체 전문대의 60%에 해당되는 81개 대학의 입시일이 2월
17일(12개)과 18일(38개) 20일(31개)등 3일간에 몰려 있어 실질적인
복수지원의 폭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백35개 전문대의 모집현황을 전형별로 보면 <>우선전형이 전체
모집정원의 6.2%(1만2천9백92명) <>일반전형 66.0%(13만7천7백40명)
<>주간특별전형 15.1%(3만1천6백35명) <>야간특별전형 12.7%(2만6천4백62명
)이며 모집정원의 10%이내에서 정원외특별전형을 할 수있다.
계열별로는 공업계가 전체 모집저원의 48.9%로 가장 많고 사회실무계가
25.1%,가정.보건계 7.2%,예능계 6.2%,간호계 3.2%,체육계 1.0%,농업계
0.9%,수.해양계 0.3%등이다.
주간특별전형은 실업계및 예.체능계 고교 졸업후(또는 예정) 동일계
학과 지원자로 지망학과 관련 기능사 2급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예.체능 특기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내년에는
1백16개교에서 실시한다.
이중 1백3개대학이 내신성적및 수능시험성적으로 선발한다.
94학년도에 처음 도입돼 호응을 얻은 전문대및 4년제 대학의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외특별전형은 올해보다 2개대학이 늘어난 1백27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4년제 대학의 특차 전형에 해당되는 우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올해보다 28개교가 줄어든 85개 대학이며 이중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이리농공전문등 31개 대학이다.
한편 내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모집정원이 올해의 19만2천7백72명보다
1만6천57명이 늘어남으로써 외형 평균경쟁율도 올해의 2.74대1보다
다소 낮은 2.29대1 수준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그러나 수능시험 응시자중 진학포기자및 4년제 대학 불합격자의
재수 가능성등을 고려,실질경쟁율은 2대1선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1일자).
야간특별전형을 실시하며 이중 79개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없이 고교내신성적
및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 복수지원 회수도 대폭 늘어나며 고교내신 성적 1-5등급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우선전형도 85개대학에서
실시된다.
교육부가 20일 집계,발표한 전국 1백35개 전문대학의 95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에 따르면 경희호텔경영전문 인천전문등 89개 대학에서
지난해보다 6백24명이 늘어난 2만6천4백62명의 산업체 근로자를
야간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이는 전체 모집정원 20만8천8백29명의 12.7%에 해당된다.
야간특별전형은 산업체 근로자의 계속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전문대 입시제도로 응시자격은 고교졸업후 18개월이상
산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실업계 고교 졸업자로 동일계학과 지원자이거나
<>기능사 2급자격증 소지자 또는 직무와 관련있는 학과 지원자이다.
산업체의 범위는 <>국가 지방자치단체및 공공단체 <>공보처에 등록된
신문사및 방송국 <>교육법 제81조에 규정된 학교 <>감독관청에 등록된
학원 <>의료기관 <>상시근로자 10인이상 업체 <>영농종사자등이다.
95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또 각 대학이 입시일을 1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분산시킴으로써 수험생들의 복수지원 기회도 지난해
18회에서 27회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전체 전문대의 60%에 해당되는 81개 대학의 입시일이 2월
17일(12개)과 18일(38개) 20일(31개)등 3일간에 몰려 있어 실질적인
복수지원의 폭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백35개 전문대의 모집현황을 전형별로 보면 <>우선전형이 전체
모집정원의 6.2%(1만2천9백92명) <>일반전형 66.0%(13만7천7백40명)
<>주간특별전형 15.1%(3만1천6백35명) <>야간특별전형 12.7%(2만6천4백62명
)이며 모집정원의 10%이내에서 정원외특별전형을 할 수있다.
계열별로는 공업계가 전체 모집저원의 48.9%로 가장 많고 사회실무계가
25.1%,가정.보건계 7.2%,예능계 6.2%,간호계 3.2%,체육계 1.0%,농업계
0.9%,수.해양계 0.3%등이다.
주간특별전형은 실업계및 예.체능계 고교 졸업후(또는 예정) 동일계
학과 지원자로 지망학과 관련 기능사 2급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예.체능 특기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내년에는
1백16개교에서 실시한다.
이중 1백3개대학이 내신성적및 수능시험성적으로 선발한다.
94학년도에 처음 도입돼 호응을 얻은 전문대및 4년제 대학의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외특별전형은 올해보다 2개대학이 늘어난 1백27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4년제 대학의 특차 전형에 해당되는 우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올해보다 28개교가 줄어든 85개 대학이며 이중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이리농공전문등 31개 대학이다.
한편 내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모집정원이 올해의 19만2천7백72명보다
1만6천57명이 늘어남으로써 외형 평균경쟁율도 올해의 2.74대1보다
다소 낮은 2.29대1 수준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그러나 수능시험 응시자중 진학포기자및 4년제 대학 불합격자의
재수 가능성등을 고려,실질경쟁율은 2대1선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