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전자제품생산업체인 반도산업(대표 이흥권)이 원적외선복사열을
이용한 그릴을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2년동안의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이제품은 육류및 생선을 구울때
연기와 냄새가 나지않고 기름이 튀지않는게 특징이다.

회사측은 가스버너등 주방조리기구의 장단점을 보완하기위해 원적외선
복사열을 응용한 그릴을 개발하게됐다고 밝혔다.

반도는 경기도 부천의 월산 5만대의 공장에서 제품을 양산,바이오하이퍼
그릴브랜드로 판매키로 했다.

이회사는 그릴과 함께 휴대용 개스버너도 개발해 전국 영업망을 통해
보급에 들어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