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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면톱] '남북관계 진전에 노력' .. 김대통령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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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대통령은 18일 앞으로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북.미간
    합의가 충실히 이행되어 북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물론 남북관계
    에도 획기적인 진전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국회본회의에서 이영덕총리가 대독한 내년도예산안제출
    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경수로 지원사업에 있어 우리가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남북화해와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되었다"고 평가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 못지않게 통일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준비를 갖추어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며"정부는 통일이 언제
    어떻게 이뤄지더라고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내년도 경제운용에 있어 물가안정과 국가경쟁력강화라는
    정책기조를 일관성있게 견지해 나가겠다며 통화는 경제의 활력을 저해
    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재정수지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교통문제해결을 위해 내년도에 6조원이상을 투자할 것이라며
    경부고속철도는 2001년까지 완공,전국수송량의 60%를 분담하고 있는
    경부축의 수송난을 타개하겠다고 말했다.

    또 호남고속철도도 차질없이 건설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 전국적인
    반나절 생활권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김대통령은 또 2001년까지 6대도시에 지하철 5백44km를 추가건설하고
    대도시 권역에 광역전철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교통수요의 50%수준을
    지하철이 분담하는 도시철도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완화를 위한
    자동화사업을 지원하고 판로확대 입지조성 기능인력양성등 여러가지
    면에서 중소기업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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