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예기사들이 일본.중국신예들과 잇따라 대결한다.

제2회한일친선신예기사교류전이 17,19일 양일간 열리고 새로 창설된
제1기 한-중 신예바둑대항전이 오는 28,30일 개최된다.

여류기사각2명포함 한일양국이 각각 14명이 출전, 한국기원에서 1,2
차전을 벌이는 한-일 친선 신예기사교류전은 비공식대회로 한국이 지난
해에 이어 2년연속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기원과 중국기원이 공동주최하는 한중신예바둑대항전은 양국기사
각6명씩출전, 한국기원에서 신예대결을 펼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