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사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백과사전을 1장의 CD-ROM에 수록한
"계몽사 CD-ROM 백과"를 발간했다.

국내 최초의 CD-ROM백과사전인 "계몽사 CD-ROM 백과"는 한국전자통신연
구소가 개발한 전자도서제작시스템(일명 옥서)의 기술을 이전받아 만들어
진 것이다.

"계몽사 CD-ROM백과"는 국민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전교과내용을 음향,
영상을 곁들여 해설하고 있다.

2백자원고지 3만3천장에 달하는 분량.첨단과학,환경등 최신정보를 포함,
총2만2천여 항목을 수록하고 있는 이 CD-ROM백과에는 사진자료 2천4백여장,
그래픽자료 1천여장,비디오및 애니메이션자료 40여종,음향및악곡자료 1백
80여종등 모두 5백 메가바이트의 멀티미디어자료가 들어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