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면톱] 고양 능곡 민영아파트, 이달말~내달 중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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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활권에 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고양능곡지구 민영아파트가
이달말부터 분양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 동신주택 일신건영 등 7개업체는 능곡지구
3개단지에서 중대형인 38평형-59평형 2천6백12가구를 이달말부터 내달 중순
까지 분양할 계획이다.
이들 아파트는 총 1만5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능곡지구에서 유일한
민영아파트인데다 능곡지구가 서울에서 차로 20분-30분 거리에 있어 중대형
아파트를 분양받기 어려운 서울 청약예금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업체별 분양가구수는 대우.코오롱건설이 <>38평형 4백16가구 <>49평형이
4백64가구이며 일신건영.용마가 <>39평형 5백56가구 <>49평형 2백24가구
<>59평형 1백36가구, 동신주택.화성산업.효성중공업이 <>38평형 3백36가구
<>49평형 4백80가구이다.
이중 대우.코오롱건설이 분양하는 8백80가구는 다음주에 사업승인이
떨어질 예정이어서 이달말 가장 먼저 분양된다.
또 지난12일 사업승인신청을 한 일신건영과 용마는 내달 8일께 견본
주택을 연뒤 14일경부터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동신주택.화성산업.효성
중공업은 오는 17일 사업승인신청을 하고 내달 중순 분양할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격은 비교적 택지비가 높았던데다 최근 표준건축비 인상으로
일산신도시 및 인근 지역보다 약간 높은 3백10만원선(9%옵션 포함)이 될 것
으로 보인다.
<김철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5일자).
이달말부터 분양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 동신주택 일신건영 등 7개업체는 능곡지구
3개단지에서 중대형인 38평형-59평형 2천6백12가구를 이달말부터 내달 중순
까지 분양할 계획이다.
이들 아파트는 총 1만5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능곡지구에서 유일한
민영아파트인데다 능곡지구가 서울에서 차로 20분-30분 거리에 있어 중대형
아파트를 분양받기 어려운 서울 청약예금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업체별 분양가구수는 대우.코오롱건설이 <>38평형 4백16가구 <>49평형이
4백64가구이며 일신건영.용마가 <>39평형 5백56가구 <>49평형 2백24가구
<>59평형 1백36가구, 동신주택.화성산업.효성중공업이 <>38평형 3백36가구
<>49평형 4백80가구이다.
이중 대우.코오롱건설이 분양하는 8백80가구는 다음주에 사업승인이
떨어질 예정이어서 이달말 가장 먼저 분양된다.
또 지난12일 사업승인신청을 한 일신건영과 용마는 내달 8일께 견본
주택을 연뒤 14일경부터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동신주택.화성산업.효성
중공업은 오는 17일 사업승인신청을 하고 내달 중순 분양할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격은 비교적 택지비가 높았던데다 최근 표준건축비 인상으로
일산신도시 및 인근 지역보다 약간 높은 3백10만원선(9%옵션 포함)이 될 것
으로 보인다.
<김철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5일자).